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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HAND. 그랑핸드] 사쉐 리뷰. 한옥 숙소 아보헌 향. 집들이 선물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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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HAND. 그랑핸드] 사쉐 리뷰. 한옥 숙소 아보헌 향. 집들이 선물 추천.

배부른배코 2024. 1. 26. 14:06

얼마전 갔던

서울 한옥 갬성 숙소

"아보헌"

🚩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104 

 

정말정말

대대대 추천할 정도로

깨끗하고 예뻤던

감성 숙소였는데, 

무엇보다도 

그 곳의 "향"이

기억에 남는다

.

⬇️⬇️⬇️ 숙소 정보는 아래 참고 ⬇️⬇️⬇️

https://naver.me/5cwovVtW

 

아보헌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 · 블로그리뷰 41

m.place.naver.com

 

향제품을 담은 사진을 토대로

정보를 찾아보니

"GRANHAND. 그랑핸드"

에서 판매하는 사쉐였다!

.

사쉐라는 것을

처음 들었는데,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어사전

 

SACHET, 사쉐

향주머니라는 뜻이란다!

.

그랑핸드 브랜드도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포장도 고급지고

향에 대한 설명도 우아해서

.

#집들이

#생일

#입사 #퇴사

등의

선물로 

아주 좋은 너낌이다.

🎁🎁

 

쇼핑백은 온라인몰에서 구입시

+500won 추가!

군더더기 없고, 

튼튼한 재질이다.

.

그 안에는

사쉐를 담은 속봉투가 있는데

아주 갬성갬성하쥬

✉️✉️

 

내가 구입한

향주머니는, 

KYUJANG Sachet. 규장 사쉐

 

홈페이지 상세설명에는

다음과 같이 

향을 표현하고 있다.

Fragrance Story.
이따금씩 찾아가는 도서관 구석에는 유달리 짙은 고동색 책장이 있다. 낡은 책장에는 그에 어울리는 오래된 서적들이 꽂혀있다. 색이 바랜 책표지로 감싸진 책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권을 골라 펼쳐본다. 종이를 넘길 때마다 맡아지는 옅은 내음이 좋아 나는 다시 책을 덮고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연속으로 넘긴다.

 

낡고 바랜 책의 향

이라는 표현이

참 잘어울린다!

 

향조노트
Top: Fig Leaf, Bergamont, Pink pepper
Middle: Cinnamon, Thyme, Geranium
Base: Woody, Fig, Eucalyptus

 

베이스에 있는

우디/ 안개/ 이칼립투스

를 보고 

향을 다시 맡으니,

절로 끄덕여진다!

(그래도,

그랑핸드가 설명한

"낡고 바랜 오래된 책의 향"

이 더 찰떡)

.

우디한 숲향기라서

아보헌과 같은

한옥 숙소에 

찰떡이었나보다. 

.

여성여성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통

수지살몬 향을

선호한다고 한다.

.

향 지속기간이 

1개월 반~2개월이라고 하니,

다음엔 도전해보는걸로.

 

요렇게

안에 향주머니가

들어있는데, 

"향수 원액을

흡수한 암석"

담은 주머니 형태의

방향제품이다.

.

홈페이지에는

옷장 및 차량과 같이

비교적 좁은 공간에

비치하라고 하는데,

.

실제 향주머니를 받아보니

규장은 

강한편이라서,

작은 방은 충분히 채우고도 남는다.

드레스룸에 두기에

딱 좋을 것 같아 두었다.

.

거실은 

부엌이 가까이 있다면

향이 식사를 방해할 수도?

.

아보헌 숙소 덕에

좋은 향을 담은

사쉐 브랜드를 알게 되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