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배코

공주 얼큰이 칼국수 본문

🍽 식사 중

공주 얼큰이 칼국수

배부른배코 2022. 6. 4. 22:42
크어어어어 하는 시원칼칼맛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완죠니 찐 추천😎

단 정말 매우니 빈속엔 먹지 않기!

얼큰이 칼국수 8000원
만두 6000원
수육 25000원
편육 20000원

얼큰이 칼국수를 시키면

일단 김가루 토핑만 뿌려서 나온다.

(음식사진 아래 그릇처럼)

테이블마다 쑥갓 바구니🌿가 있는데,

각자 한움큼씩 덜어 넣으면 된다!

(음식사진 위 그릇처럼)

많이 넣어도 국물에 들어가면 숨이 죽는다🌿🌿

내가 쑥갓향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편견을 깨버린 집이다!!

.

항상 쑥갓 한바구니를 모두 넣어 먹는다

얼큰이칼국수는 쑥갓과 최고궁합💚

.

만두사리는 항상 같이 시키는데,

입이 후끈할 때 하나 먹으면

감질나니 아주 맛있당!

(반찬 동치미랑 김치도 아주 잘어울림)

.

풀어져있는 계란조차도 국물과 떠먹으면

아주 칼칼하니 맛있다.

가면 어르신들이 많이 드시고 계시는데

한국인들이 정말 매운걸 잘먹는구나 싶다..

물론 맵긴 하지만,

캡사이신 같은 인위적인 혀때리는 매운맛이 아니다!

고추로 인한 칼~~~칼한

시원한 매운맛이라

매운거+면 좋아한다면 꼭꼭 가보기